성북구, 3월 말까지 도심 곳곳에 봄꽃 식재… “매력적인 정원 조성”

이정민 기자 2025. 3. 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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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는 도심 곳곳에 형형색색의 봄꽃을 심으며 봄맞이 단장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성북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쉼터를 적극 활용해 도심 정원을 적극 조성하고 있으며 3월 말까지 모든 정원에 봄꽃 심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시민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 봄꽃을 심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 있는 정원 조성을 통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이 풍부한 성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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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오른쪽 첫 번째) 성북구청장과 아이들이 봄꽃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청 제공

서울 성북구는 도심 곳곳에 형형색색의 봄꽃을 심으며 봄맞이 단장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전날인 20일에는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 바람정원에 설구화, 장미, 라일락, 천리향 등 봄을 대표하는 꽃 2000여 본을 식재했다. 봄꽃 심기에는 성북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이승로 성북구청장도 함께 했다.

현장을 지켜본 주민들은 "최근 정치, 경제, 사회적 어려움과 불안 속에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꽃을 심는 모습에 심리적 치유가 된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바람마당에 설치된 포토존과 흔들의자에는 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려는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조화롭고 매력적인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정원작가의 자문을 반영해 설치한 설치물들이라고 성북구는 설명했다.

성북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쉼터를 적극 활용해 도심 정원을 적극 조성하고 있으며 3월 말까지 모든 정원에 봄꽃 심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시민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 봄꽃을 심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 있는 정원 조성을 통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이 풍부한 성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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