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라인 코앞' 연세의대 교수회의‥"의대생 복귀 끝까지 독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대생들의 복귀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계속해서 학생들의 등록을 독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영 연세대 의과대학장은 오늘 오후 열린 전체 교수회의에서 미등록 휴학 시 향후 절차 등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등록하도록 계속 설득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대생들의 복귀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계속해서 학생들의 등록을 독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영 연세대 의과대학장은 오늘 오후 열린 전체 교수회의에서 미등록 휴학 시 향후 절차 등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등록하도록 계속 설득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의대생 휴학·제적과 관련해 별도의 대응 방안이 논의되지는 않았고, 신임 교원 소개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는 자리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학장은 최근 일부 지도교수에게 학생들의 복귀를 최대한 설득하고 복귀 의사가 없는 학생은 제적이 아닌 유급 처리가 될 수 있게 등록 후 휴학을 권유할 것을 부탁하는 유인물을 전달했습니다.
학교가 정한 등록 기한은 내일이며 미등록 휴학생들에게는 오는 24일 미등록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할 계획입니다.
앞서 연세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의대생의 대규모 집단휴학이 불가하다는 교육부 방침이 정당하지 않다며 이를 취소하라고 촉구하는 입장을 냈습니다.
조명아 기자(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698091_3671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법원, 의대 교수협이 낸 '의대 증원 취소 소송' 각하
- 민주 "최상목, 최순실 게이트 가담‥뇌물·공갈 혐의 고발"
- 국민의힘 "최상목 탄핵, 나라 결딴내겠단 의도‥국정파괴 테러리즘"
- 법원 "뉴진스 멤버들, 독자활동 금지"‥어도어 가처분 인용
- 유력 야권주자 전격 체포‥'현대판 술탄'의 장기집권 공작? [World Now]
- '공소시효 목전' 대검 압수수색‥'이정섭 의혹'에 칼 뺐다
- 野 의원 허벅지 걷어찬 60대 남성‥"체포하세요!" 외쳤더니
- 김건희 직접 김성훈에 '텔레'‥캡처된 그들의 대화 보니
- '한덕수 탄핵 기각되면 윤 대통령도 기각'? 여당서도 갑론을박
- 이재명 "살아서 싸워야"‥김경수 찾아가 단식 만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