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봄철 조림 사업 본격 추진…250ha에 62만본 나무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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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이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도 조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일 임실군에 따르면 사업비 13억4000만 원을 투입해 250ha에 편백, 소나무, 상수리, 낙엽송, 백합 등 62만 본을 4월 말까지 식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농가들이 대추, 감나무, 두릅나무 등 단기 소득 창출이 가능한 특용수를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용수보조조림사업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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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이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도 조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일 임실군에 따르면 사업비 13억4000만 원을 투입해 250ha에 편백, 소나무, 상수리, 낙엽송, 백합 등 62만 본을 4월 말까지 식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림 사업은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을 중심으로 산림 경영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산주의 선호도, 묘목의 특성, 현지 여건 등을 고려해 산림경영 목적에 맞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산사태‧산불‧병해충 등 산림 재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산림 경관 회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림지의 활착률을 높이고 조림목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풀베기 사업을 5월~7월 사이에 실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농가들이 대추, 감나무, 두릅나무 등 단기 소득 창출이 가능한 특용수를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용수보조조림사업도 시행되고 있다.
[송부성 기자(=임실)(bss20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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