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두 아들 부모 됐다 "산모·아이 모두 건강"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신화 출신 배우 에릭과 배우 나혜미 부부가 두 아들의 부모가 됐다.

20일 에릭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에릭, 나혜미 부부가 19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에릭 또한 "다행히 산모도 건강하고 아기도 건강하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예쁜 아들 두 명을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5년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23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고, 2년 만에 둘째를 맞이하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나혜미는 지난달 SNS를 통해 만삭 근황을 전하며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에릭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해결사', '퍼펙트 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배우로서도 '불새',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등에서 활약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한 후 '거침없이 하이킥',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