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독서 플랫폼 ‘독서로’ 대폭 개선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2025. 3. 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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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이 통합독서 관리플랫폼 '독서로'의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독서 마라톤 참가 조건 등 불편 요소를 줄였다.

외부도서 등록, 교직원 참여, 추가 독서일지 작성 등 기능도 이달 중 도입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독서 마라톤에 쉽게 참여하고,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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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수·완주증 조건 완화

광주교육청이 통합독서 관리플랫폼 ‘독서로’의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독서 마라톤 참가 조건 등 불편 요소를 줄였다.

지난해 진행됐던 꿈을 실은 독서열차에서 학생들이 모여 책을 읽고 있다. 광주교육청 제공

20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독서로’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운영하는 독서교육 플랫폼이다. 학교 도서관 업무를 돕고, 초·중·고 12년간 독서 활동을 기록할 수 있다. 독서퀴즈, 골든벨, 토론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광주교육청은 올해 ‘빛고을 독서 마라톤’에 ‘독서로’를 도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독서일지 글자 수 제한, 완주증 기준 등에 학생과 학부모의 불만이 이어졌다. 이에 TF팀을 꾸려 개선안을 마련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반영을 요청했다. 현재 일부 기능이 순차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독서일지 최소 입력 글자 수는 각 교육청이 설정할 수 있게 됐다. 완주증 발급 기준도 완화됐다. 목표 구간 미달성 시에도 최종 도달 지점에 맞춰 완주증을 받을 수 있다. 외부도서 등록, 교직원 참여, 추가 독서일지 작성 등 기능도 이달 중 도입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독서 마라톤에 쉽게 참여하고,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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