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 지켜야"…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 출정식

이정석 2025. 3. 20.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0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전만권 후보 출정식을 열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 기초가 흔들리고 있다. 좌파가 법을 지키지 않고 재판을 진행했다"며 "아산시장 선거부터 힘을 모아주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전만권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상현‧나경원‧성일종 의원 지원…"친북좌파 세력이 당선되면 아산 발전 없어"
전 후보 "자유민주주의와 아산 수호하는 전쟁"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전만권 국민의힘 후보가 20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정석 기자

[더팩트ㅣ아산=이정석 기자]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0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전만권 후보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을 비롯해 김영석 충남도당위원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등 전 현직 충남도의원과 아산시의원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좌파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과 아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성일종 의원은 "건강한 진보는 환영하고 같이 가야 하지만 지금의 좌파세력은 진보가 아니다"면서 "전만권 후보를 당선시켜 아주 못된 좌파세력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구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종북세력은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우파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 미국산 광우병 소 선동, 사드 배치로 인해 전자파 피해 과장,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를 핵 폐수라 선동질을 해 왔다"며 "나라와 경제를 폭망시키는 세력은 민주당"이라고 덧붙였다.

성일종 국회의원(가운데)이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이정석 기자

윤상현 의원은 "전만권 후보는 국가와 아산시에 신의와 열정을 다 갖춘 국민의힘이 내놓을 수 있는 맞춤형 후보"라며 "아산의 경제를 북돋우고 먹거리 산업을 부흥시킬 전 후보를 만장일치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아산의 미래는 전만권 후보를 만드느냐 못 만드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당원 동지 여러분 아산시민 여러분들과 열심히 뛰어 전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관광호텔사거리로 이동한 자리에 참석한 나경원 의원(서울 동작구을)은 "국민의힘이 헌재 앞을 지키고 여러분이 이 자리를 지키는 것은 바로 자유민주주의 때문 아니냐"며 "지금 대한민국 큰일 났다. 친북좌파 세력이 당선되면 아산이 발전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 기초가 흔들리고 있다. 좌파가 법을 지키지 않고 재판을 진행했다"며 "아산시장 선거부터 힘을 모아주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전만권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말했다.

윤상현 국회의원(가운데)이 전만권 국민의힘 후보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이정석 기자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전만권 후보는 말이 아닌 가슴으로 아산 시민을 존경하고 있다"며 "아산과 충남 발전을 위해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전만권 후보는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아산을 지키는 전쟁이다. 비리와 의혹이 해결되지 않고, 오직 개인의 자리만 탐하는 이들에게 아산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오세현 민주당 후보를 직격했다.

이어 "아산시가 소수 집단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면서 "아산이 국회의원과 시장직까지 민주당이 되면 아산의 미래가 어떻게 되겠냐, 치우친 불균형을 바로잡고 아산을 다시 성장의 길로 되돌려 놓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준비된 시장, 청렴하고 깨끗한 행정 전만권과 함께 해 달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당선시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