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KLPGA 회장 "협회의 주인공은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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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복리후생에 힘을 쓰겠다."
김상열 제15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이 회원들의 복지를 첫 번째 업무로 꼽았다.
2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신임 회장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KLPGA의 주인공은 회원"이라며 "KLPGA 회원이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장기적인 복지 혜택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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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복리후생, 투어 질적 성장, 글로벌 위상
"회원들의 복리후생에 힘을 쓰겠다."
김상열 제15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이 회원들의 복지를 첫 번째 업무로 꼽았다. 2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신임 회장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KLPGA의 주인공은 회원"이라며 "KLPGA 회원이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장기적인 복지 혜택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두 번째 역점 사업으로 KLPGA 투어의 질적 성장을 약속했다. "KLPGA 투어는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해야 한다"며 "경기 운영의 글로벌화와 세계적 추세인 플레이 속도 개선 등의 운영 혁신으로 선진 투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KLPGA 투어의 글로벌 위상 높이기를 꼽았다. 김 회장은 "KLPGA 투어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투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글로벌 전략을 세우겠다"면서 "해외 유관 단체 및 글로벌 스폰서와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스포츠 마케팅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LPGA는 이날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제13대 KLPGA 회장이었던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고, 이사에는 김미회, 감사에는 김도연을 선출했다.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는 대의원 65명과 임원 15명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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