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의원, 장애인 게임 접근성 개선 연구 세제 지원 법안 발의
정길준 2025. 3. 20. 14:19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은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 개선 연구·개발(R&D)에도 세제를 지원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기관이 게임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장애인의 게임 이용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민간 연구와 기술 투자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장애인 맞춤형 게임 조종 장치, 자막 및 화면 해설 기술, 색약 지원 기술 등의 연구 개발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지난해 8월 정책토론회에서 장애인 맞춤형 게임 기술 개발과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강명구 의원은 "게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모두가 동등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할 문화이자 소통의 공간"이라며 "장애를 이유로 그 기회를 제한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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