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공장·칠곡 빌라서 불…전기적 요인·배터리 발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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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8시 34분쯤 경북 김천시 아포읍 인리 한 자동차 부품 도장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8대와 인력 21명을 투입해 오후 10시 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같은 날 오후 7시 11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한 빌라에서 태블릿 PC 배터리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오후 7시4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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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칠곡=뉴스1) 신성훈 기자 = 19일 오후 8시 34분쯤 경북 김천시 아포읍 인리 한 자동차 부품 도장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8대와 인력 21명을 투입해 오후 10시 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공장 기계실 내 에어컴프레셔 1대가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같은 날 오후 7시 11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한 빌라에서 태블릿 PC 배터리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오후 7시4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2층 발화 세대가 전소되고 3층 베란다 일부가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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