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전영오픈 배드민턴 우승 서승재·김원호에 축전

배정훈 기자 2025. 3. 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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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서승재(오른쪽)·김원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서승재-김원호 조에 축전을 보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축전에서 "세계 정상을 차지한 서승재, 김원호 선수의 쾌거를 축하드린다"며 "말레이시아오픈, 독일오픈, 전영오픈을 제패하고 올해 3개 국제 대회 연속 우승 위업을 달성해 우리 국민에게 쾌감과 환희를 선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2012년 이용대-정재성 이후 13년 만에 한국 선수로 전영오픈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유 장관은 "이번 값진 성과를 국민들과 함께 다시 한번 축하하며, 앞으로 2026년 아시안게임과 2028년 올림픽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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