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 투심' 이강준, '꼴찌 키움' 구세주될까

케이비리포트 2025. 3. 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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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시즌 연속 KBO리그 최하위인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해 마운드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2023년 롯데 자이언츠로 FA 이적한 한현희의 보상선수로 지명 된 이강준은 지명과 동시에 상무에 입대를 해 본격적으로 키움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은 올시즌이 처음이다.

시범경기 3경기에 등판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이강준이 정규시즌에서도 호투를 이어가며 키움의 반등을 이끌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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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키움 사이드암 이강준, 158km/h 광속구로 필승조 활약 기대

[글쓴이 : 케이비리포트]

 160km/h에 가까운 광속구 투수로 주목받는 키움 이강준
ⓒ 키움히어로즈
최근 2시즌 연속 KBO리그 최하위인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해 마운드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팀 불펜 평균자책점이 5.91로 10개 구단 중 최악이었다. 리그의 타고투저 흐름을 감안하더라도 키움은 경기 중후반 가장 어렵게 경기를 치른 셈이다.

구단 사정 상 외부 FA 영입을 통한 마운드 보강은 어려웠고 불펜의 핵심이던 조상우마저 트레이드를 통해 KIA 타이거즈로 떠나고 말았다. 여러 상황을 감안할 때 올시즌 키움이 하위권을 탈출하려면 새로 합류한 신진급 투수들의 활약이 간절한 상황이다.

정현우와 김서준 같은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유망주들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다만 신인은 워낙 변수가 많아서 정규 시즌이 시작되고 1군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

이런 키움에게 지난해 상무에서 제대한 사이드암 투수 이강준의 존재는 천군만마와 같다. 지난 2023년 롯데 자이언츠로 FA 이적한 한현희의 보상선수로 지명 된 이강준은 지명과 동시에 상무에 입대를 해 본격적으로 키움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은 올시즌이 처음이다.

지난해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에 추가 발탁되기도 했던 이강준은 2024 퓨쳐스리그에서 상무의 마무리 보직을 맡았다. 지난해 총 44경기에 등판해 47.1이닝 0.7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야구계의 주목을 받았다. 대표팀 훈련 중 필꿈치 부상만 없었다면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 위력적인 투구를 했다.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이강준
ⓒ 키움히어로즈
이강준의 특장점은 빠른 구속이다. 최고 158km/h의 투심 패스트볼을 사이드암의 팔각도로 꽂아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단기전에서 압도적인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입대 전 롯데에서는 멀티 이닝을 소화하는 경우가 있었기에 롱 릴리프 활용도 가능할 전망이다.

올시즌 외국인 타자 2인 체제를 가동하는 키움은 선발진 약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필승조로 활약이 기대되는 이강준의 가세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시범경기 3경기에 등판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이강준이 정규시즌에서도 호투를 이어가며 키움의 반등을 이끌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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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com), KBO기록실]

덧붙이는 글 | (글: 이정민 / 민상현 기자) 프로야구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kbrepor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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