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서비스원, 고립·은둔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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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시사회서비스원은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돌봄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 돌봄이음 사업'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집이나 방에서 나오지 않는 18~39세 고립·은둔 청년 ▲가족을 돌보며 생활하는 9~39세 가족 돌봄 청년이다.
이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돌봄 청년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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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시사회서비스원은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돌봄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 돌봄이음 사업’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한 통합 접수창구를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설해 상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제1차 부산시 사회서비스 지역계획(2024~2028)’의 하나로, 기존 복지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은 약 7500~3만1708명, 가족 돌봄 청년은 약 3900명으로 추산되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가 어려워 조기 발굴과 선제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온라인 통합 접수창구를 통해 대상자 등록과 자가 진단을 거쳐 맞춤형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신청자가 본인의 상황을 평가하고, 필요한 지원을 더욱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집이나 방에서 나오지 않는 18~39세 고립·은둔 청년 ▲가족을 돌보며 생활하는 9~39세 가족 돌봄 청년이다.
이들에게는 ▲성장 계획 수립 ▲자조 모임 ▲취미·문화 활동 ▲학업·진로 탐색 ▲정기적 정보 제공 등의 지원된다. 또 돌봄이 필요한 청년에게는 ▲가사 지원 ▲병원 동행 ▲심리 상담 ▲식사·영양 관리 ▲독립생활 지원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상자의 조건에 따라 장학금 지원 등 추가 사회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돌봄 청년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 취약계층을 포함한 부산 시민 모두가 사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며 “예방적 복지를 실현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부산형 청년 돌봄이음 사업은 새로운 청년 복지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청년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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