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에 마포지점 신설

이성민 2025. 3. 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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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서울 서북부지역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포지점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보는 이번 마포지점 개설을 통해 원거리 영업점을 이용해왔던 서울 서북부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마포지점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 및 질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맞춤형 정책지원을 강화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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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부지역 기술금융 지원 강화

기술보증기금은 서울 서북부지역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포지점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마포지점이 들어서는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는 마포구에 위치한 정보기술(IT) 및 미디어 산업클러스터로, 방송사와 미디어 기업, 문화콘텐츠 제작사 등이 밀집돼 있다. 인근에 스타트업과 IT 기반 기술기업이 자리 잡고 있고 우수한 교통망과 창업 인프라를 갖춰 첨단 기술기업 유치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기보 본점. 기술보증기금 제공

기보는 이번 마포지점 개설을 통해 원거리 영업점을 이용해왔던 서울 서북부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수 벤처·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정책금융 수요에도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마포지점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 및 질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맞춤형 정책지원을 강화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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