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김수현 저격' 논란 개의치 않네…SNS엔 반려견 자랑 "내 새끼♥"

장인영 기자 2025. 3. 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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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근황을 전했다.

18일 박서준은 개인 계정에 "심바 근황. 내 새끼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심바'의 모습을 찍어 올렸다.

현재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을 둘러싼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박서준이 지난 17일 SNS에 "파리에서 뭐했더라? 가로"라는 글을 쓴 것을 두고 자신들을 응원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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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박서준이 근황을 전했다. 

18일 박서준은 개인 계정에 "심바 근황. 내 새끼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심바'의 모습을 찍어 올렸다.

박서준은 자신을 바라보는 심바를 향한 애정을 뚝뚝 드러내고 있다. 특히 박서준이 자신을 둘러싼 김수현 저격 논란에 개의치 않고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현재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을 둘러싼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박서준이 지난 17일 SNS에 "파리에서 뭐했더라? 가로"라는 글을 쓴 것을 두고 자신들을 응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대표는 "세로네로 김새론 배우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박서준 배우 파이팅"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한 그는 박서준이 과거 김수현을 통해 소속사를 만났으나, 이들의 우정이 종잇장만도 못하다고도 했다. 김수현의 별명이 '유튜버 김파리'였으며, 이에 따라 박서준의 "파리에서 뭐했더라? 가로"라는 글이 더욱 의미심장하게 느껴진다는 것. 하지만 일각에서는 단지 '가로로 찍은 사진'을 모아 업로드한 것이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서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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