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공짜로 나가요~’ 심정지 극복 SON 절친, 탈맨유 한다…“새 도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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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절친이자 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에릭센이 맨유를 떠날 예정이다. 그는 올해 6월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그에 따라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아직 맨유와 새로운 계약에 대한 소식이 없는 상황, 이대로면 오는 6월 에릭센은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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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절친이자 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에릭센이 맨유를 떠날 예정이다. 그는 올해 6월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그에 따라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에릭센은 재계약에 대한 제안을 받지 못했으며 다음 시즌 어디에서 커리어를 이어갈지 아직 불확실하다고 답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에릭센은 인터밀란을 떠나 커리어를 이어갔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었으나, 2021년 열린 유로2020 조별리그 도중 심정지로 쓰러지며 많은 팬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됐던 에릭센은 의식을 찾았고, 현역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자가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았다. 세리에A 규정으로 인해 인터밀란을 떠나야만 했고, 2022년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와 단기 계약을 체결해 경기력 회복에 나선 뒤 2022-23시즌을 앞두고 맨유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에릭센은 계약 종료까지 3개월가량 남겨두고 있다. 아직 맨유와 새로운 계약에 대한 소식이 없는 상황, 이대로면 오는 6월 에릭센은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다.
에릭센은 덴마크 매체 ‘TV2스포르트’를 통해 “미래에 대해 아직 많은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라며 “제 머릿속에는 새로운 도전을 찾을 준비가 되어 있다. 다만, 아직 그것이 무엇이 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답했다.
30대 접어든 에릭센이다. 황혼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는 차기 행선지로 여전히 유럽축구 중심 무대에 있길 바라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에릭센이 고국 덴마크나 미국으로 향할 생각을 크게 없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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