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 "트럼프·푸틴 통화 종료…1시간 30분 이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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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 시간) 약 1시간 30분 간 전화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미러 정상 통화가 주목받는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멈추고 휴전으로 가는 유의미한 합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취재진이 '우크라이나는 이미 30일 휴전안에 동의했는데, 러시아도 또한 동의할까'라고 묻자 "그들은 그럴 것이다(They would)"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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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 시간) 약 1시간 30분 간 전화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계획을 논의했다.
NBC는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통화가 종료됐다고 전했다.
이는 전화회담이 1시간 30분 이상 지속됐다는 의미다.
통화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이번 미러 정상 통화가 주목받는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멈추고 휴전으로 가는 유의미한 합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양측은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30일 임시 휴전에 합의한 지난주부터 협상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가운데 정상급 회담이 잡힌 것은 양측이 어느정도 합의에 도달했다는 신호로 여겨진다.
미국은 실무 협상을 거쳐 정상회담까지 이뤄진 만큼 러시아가 휴전에 동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취재진이 '우크라이나는 이미 30일 휴전안에 동의했는데, 러시아도 또한 동의할까'라고 묻자 "그들은 그럴 것이다(They would)"고 답했다.
러시아가 휴전에 동의할 경우, 2022년 2월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처음으로 포성이 멎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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