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경주 ‘APEC 경제인 행사’ 현장점검

김혜원 2025. 3. 1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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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경북 경주를 찾아 오는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2025 APEC 경제인 행사' 현장을 점검했다.

18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2025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의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경주를 방문해 APEC 경제인 행사 준비 상황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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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경주를 찾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2025 APEC 경제인 행사’ 현장을 점검했다. 대한상의 제공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경북 경주를 찾아 오는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2025 APEC 경제인 행사’ 현장을 점검했다.

18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2025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의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경주를 방문해 APEC 경제인 행사 준비 상황을 살폈다. 최 회장은 참가자 숙소와 환영 만찬장, 부대행사 예정지 등도 둘러봤다.

최 회장은 전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APEC CEO 서밋 경제 활성화 방안’ 간담회에서 “APEC CEO 서밋은 아태 지역의 경제 리더들이 모여 미래 성장과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경주·경북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가 딜로이트 컨설팅과 공동 분석한 결과 APEC 개최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7조4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대한상의는 APEC 기간 글로벌 기업인과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하는 APEC CEO 서밋과 APEC 기업인 자문 기구인 ‘ABAC 회의’를 주관한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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