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철곤·이화경 '오너부부', 작년 오리온홀딩스서 보수 28억 수령

김민성 기자 2025. 3. 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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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그룹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이 지난해 오리온홀딩스에서 총 28억여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리온홀딩스는 지난해 담 회장에게 급여 7억8000만원, 상여 8억800만원 등 전년(15억7500만원) 대비 0.8% 많은 15억8800만원을 지급했다.

한편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해 이 부회장과 동일한 급여 6억600만원, 상여 6억2900만원 등 총 12억35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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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철곤 회장 작년 연봉 15억8800만원…전년비 0.8%↑
이화경 부회장·허인철 부회장 보수 12억3500만원
[서울=뉴시스]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사진=오리온그룹 제공)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오리온그룹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이 지난해 오리온홀딩스에서 총 28억여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리온홀딩스는 지난해 담 회장에게 급여 7억8000만원, 상여 8억800만원 등 전년(15억7500만원) 대비 0.8% 많은 15억8800만원을 지급했다.

이 부회장은 오리온홀딩스로부터 급여 6억600만원, 상여 6억2900만원 등 총 12억35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12억2500만원) 대비 0.8% 늘어난 수준이다.

한편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해 이 부회장과 동일한 급여 6억600만원, 상여 6억2900만원 등 총 12억3500만원을 수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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