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 GDC 2025서 `큐브 3D 기반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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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3D 개체를 생성하는 '큐브 3D 기반 모델'을 공개하고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먼저 로블록스는 생성형 AI 기반의 '로블록스 큐브'를 소개했다.
금주 내에 이 플랫폼에서 3D 개체를 생성할 수 있는 3D 기반 모델인 '큐브 3D 기반 모델'을 공개하고 이를 오픈소스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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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 스튜디오 개편...작업 간소화
로블록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3D 개체를 생성하는 '큐브 3D 기반 모델'을 공개하고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로블록스는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 2025'에서 개발자의 창작 과정을 간소화하고, 새로운 수익 창출 방식을 제시하는 신기술을 공개한다.
먼저 로블록스는 생성형 AI 기반의 '로블록스 큐브'를 소개했다. 이는 지난해 오픈 소스 3D 기반 모델을 제작하겠다고 발표한 프로젝트 일환이다. 금주 내에 이 플랫폼에서 3D 개체를 생성할 수 있는 3D 기반 모델인 '큐브 3D 기반 모델'을 공개하고 이를 오픈소스화할 예정이다. 오픈소스화되면 누구나 자유롭게 큐브 3D 모델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로블록스 측은 이번 3D 모델이 기존의 AI 창작 도구와 통합돼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등 다양한 입력 데이터를 학습하는 멀티모달 모델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로블록스 스튜디오'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고도화하고, 툴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도입하는 등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또한 플랫폼 안에서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댓글 및 주석 남기기'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 기능은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작업할 때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 시작 과정을 돕고 기술을 보완하는 등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로블록스 어시스턴스'도 출시될 예정이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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