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사동호랭이’ 티알엔터, 경영난으로 파산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5. 3. 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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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사동호랭이가 총괄 프로듀서로 있던 티알엔터테인먼트가 파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6부는 지난 13일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간이파산(파산선고 당시 채무자 재산이 5억원 이하일 때 이뤄지는 절차)을 선고했다.

지난 2020년 6월 설립된 티알엔터테인먼트는 고 신사동호랭이가 주축으로 프로듀싱을 맡아왔다.

업계는 고 신사동호랭이가 세상을 떠난 뒤 회사에 대한 투자 중단 및 매출 하락이 이어지면서 경영난을 피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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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사동호랭이. 사진ㅣ티알엔터테인먼트
故 신사동호랭이가 총괄 프로듀서로 있던 티알엔터테인먼트가 파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6부는 지난 13일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간이파산(파산선고 당시 채무자 재산이 5억원 이하일 때 이뤄지는 절차)을 선고했다.

지난 2020년 6월 설립된 티알엔터테인먼트는 고 신사동호랭이가 주축으로 프로듀싱을 맡아왔다. 그룹 트라이비를 비롯해 가수 유성은, EXID 출신 엘리가 소속돼 있었다.

업계는 고 신사동호랭이가 세상을 떠난 뒤 회사에 대한 투자 중단 및 매출 하락이 이어지면서 경영난을 피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결국 파산 수순을 밟게 됐다.

고 신사동호랭이는 지난해 2월 세상을 떠났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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