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에너지부령 보니…"한국 등 8개국 추가돼"

최재영 기자 2025. 3. 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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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에너지부

우리 정부가 파악한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리스트를 SBS가 확인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미국 에너지부가 새롭게 추가한 국가가 한국 등 8개국인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확인한 결과, '기타 국가'에 한국 등 5개국이, '위험국가'에 3개국이 추가된 걸로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새로 추가된 '기타 지정' 5개국은 대부분 중동 국가들이고, '위험국' 3개국은 모두 중국 인근 국가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민감국가 리스트에 오르면 우리가 받게 될 규제는 정확히 어떤 것들이 있을지, 미 에너지부의 명령, 즉 부령이 담긴 문서도 살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17일) 저녁, SBS 8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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