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승균의 주간 MVP] "오브라이언트 있을 때와 없을 때 차이가 정말 크던데요?"

홍성한 2025. 3. 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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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가 종료됐다.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3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tvN SPORTS 추승균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국내선수 MVP 안영준(SK/1회 선정)주간 2경기 평균 16.0점 3점슛 3.3개 5.5리바운드 2.0어시스트추승균 COMMENT공격에서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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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가 종료됐다. 서울 SK가 매직넘버를 지우며 역대 최소인 46경기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치열한 2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창원 LG가 2위, 1경기 차로 수원 KT, 울산 현대모비스가 공동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점프볼은 2024-2025시즌을 맞아 tvN SPORTS와 IB SPORTS 해설위원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각 1명)를 선정하고 있다.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3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tvN SPORTS 추승균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안영준(SK)과 조니 오브라이언트(정관장)가 선택받았다. 

 


국내선수 MVP 안영준(SK/1회 선정)
주간 2경기 평균 16.0점 3점슛 3.3개 5.5리바운드 2.0어시스트

추승균 COMMENT

공격에서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움직인다. 3번(스몰포워드) 포지션에서 많은 공격 옵션을 가지고 있다. 2대2 플레이, 컷인, 돌파 등이다. 속공에서 나오는 플레이는 더 발전한 모습이다. 받아먹는 득점만 나오는 게 아니라 직접 드리블해서 치고 나온다. 파생시키는 능력이 좋아진 것 같다. 여러모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외국선수 MVP 조니 오브라이언트(정관장/1회 선정)
주간 2경기 평균 20.0점 12.5리바운드 2.0어시스트

추승균 COMMENT
정관장이 치열한 6강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데, 오브라이언트의 존재를 빼놓을 수 없다. 코트에 있을 때와 없을 때 차이가 정말 크다. 예전 원주 DB에서 뛸 때보다 밸런스, 힘 등이 좋아진 것 같다. 늘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팀에 큰 힘이 된다. 여기에 높이도 있다. 수비에서도 위력적이다. 접전 상황에서 믿고 풀어줄 수 있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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