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다세대주택서 불…주민 2명 병원 이송

우지은 기자 2025. 3. 16. 15:13
타임톡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 아침 서울 은평구 증산동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다쳤다.

서울 은평소방서는 16일 오전 7시37분께 증산동의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오전 8시7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신고 약 3시간 만인 오전 11시1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그래픽=뉴시스] 주말 아침 서울 은평구 증산동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다쳤다. (사진 = 뉴시스 DB) 2025.03.16.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주말 아침 서울 은평구 증산동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다쳤다.

서울 은평소방서는 16일 오전 7시37분께 증산동의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53명과 차량 18대를 투입했다. 오전 8시7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신고 약 3시간 만인 오전 11시1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민 11명이 대피했고, 1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이 뉴스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세요.
톡방 종료까지 04:40:56 남았습니다.

타임톡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