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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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16일 우울과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기존의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학교 방문과 상담, 전문기관 연계,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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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은 16일 우울과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기존의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학교 방문과 상담, 전문기관 연계,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구교육청은 앞으로 경북대병원·동산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영남대병원의 전담센터와 연계해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 위기 학생·학부모 대상 회복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학교 중심의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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