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1경기 206골 101도움’ 중국 호날두도 제쳤다!...中 최고 몸값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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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뉴가 중국 국적으로 귀화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중국 '시나 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세르지뉴가 중국 국적을 취득하면서 우레이를 밀어내고 중국에서 가장 비싼 선수로 등극했다"라고 전했다.
1995년생의 공격수 세르지뉴가 중국 무대를 밟은 것은 지난 2020년이었다.
복수의 중국 매체에 따르면 세르지뉴는 당장 다가올 사우디아라비아, 호주와의 북중미 월드컵 예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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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세르지뉴가 중국 국적으로 귀화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중국 ‘시나 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세르지뉴가 중국 국적을 취득하면서 우레이를 밀어내고 중국에서 가장 비싼 선수로 등극했다”라고 전했다.
1995년생의 공격수 세르지뉴가 중국 무대를 밟은 것은 지난 2020년이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약 2년간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활약한 그는 2020시즌에 창춘 야타이로 향하며 커리어 첫 중국 리그에 입성했다.
꾸준한 활약상을 펼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2020시즌, 17경기에 나서 4골 6도움을 올리며 팀의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고 2022시즌엔 25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또한 지난 시즌엔 24경기 8골 8도움을 올리며 중국 리그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리그 상위권 팀인 베이징 궈안으로 둥지를 옮겼고 중국 국적으로 귀화하며 새출발에 나섰다. 복수의 중국 매체에 따르면 세르지뉴는 당장 다가올 사우디아라비아, 호주와의 북중미 월드컵 예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시에 ‘중국 호날두’ 우레이를 밀어내고 중국에서 가장 비싼 선수가 됐다. 매체는 “세르지뉴의 몸값은 180만 유로(약 28억 원)다. 우레이가 120만 유로(약 19억 원), 주천제가 90만 유로(약 14억 원)로 그 뒤를 이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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