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이제 송지효 이겨먹는다…"뒤통수 치고 날로 먹어" [런닝맨]
박서연 기자 2025. 3. 15. 08:12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지예은이 '런닝맨' 선배 송지효의 뒤통수를 친다.
1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2025년 봄을 맞이해 새로운 ‘연령 고지’를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1년여 만에 ‘런닝맨’의 시그니처 ‘연령 고지’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번 촬영은 새로운 막내 멤버 지예은 합류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완전체 연령 고지’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연령 ‘고지’라는 이름에서 콘셉트를 착안, 고지대인 산에서 진행했다. 기본 촬영 높이는 해발 100m에 불과하지만, 돈을 쓸 때마다 촬영 높이가 점점 높아져 이들이 과연 어디까지 올라가 촬영하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봄맞이 새 연령 고지인 만큼, 멤버들은 필수 촬영 소품인 꽃 구매 금액을 걸고 단체 퀴즈 미션을 진행했다. 늘 그렇듯 퀴즈 미션에 취약한 ‘깡깡이 4형제(하하․송지효․양세찬․지예은)’는 그야말로 ‘깡’ 하나로 아무 말을 하며 오답 퍼레이드를 펼쳤다. 누구 하나 거를 거 없이 남다른 보법을 선보이던 중, ‘신흥 깡깡이’ 지예은이 ‘깡깡대모’ 송지효를 뒤통수치며 답을 ‘날로 먹는 상황’까지 연출돼 큰 웃음을 자아냈다.
커지는 웃음만큼 고도도 높아지는 ‘연령 고지 상승‘ 레이스는 오는 16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