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휴전 협상 재개키로…美 인질 석방 합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 협상을 재개하는 데에 동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마스는 성명에서 협상을 재개하자는 중재국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또 자신들이 억류하고 있는 미국·이스라엘 이중국적자 인질 에단 알렉산더의 석방과 다른 인질 시신 4구의 반환에도 동의했다고 하마스는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 협상을 재개하는 데에 동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마스는 성명에서 협상을 재개하자는 중재국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또 자신들이 억류하고 있는 미국·이스라엘 이중국적자 인질 에단 알렉산더의 석방과 다른 인질 시신 4구의 반환에도 동의했다고 하마스는 덧붙였다.
하마스는 군인 에단 알렉산더와 4구의 시신이 언제 인도될지는 즉각 밝히지 않았으며, 다른 나라들은 하마스의 성명을 즉각 확인하지 않았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에 따른 휴전 1단계는 이달 1일 이미 만료됐다.
이스라엘은 1단계 연장을 주장하지만 하마스는 당초 약속대로 자신들이 억류 중인 이스라엘 인질 전원 석방과 가자지구의 이스라엘군 철수 등을 조건으로 하는 2단계 이행을 고수하면서 양측 논의가 교착됐다.
박준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측 ‘헌재 빠른결정’ 촉구 왜… ‘탄핵 전원일치’ 설득 움직임 차단
- [속보]尹 지지율 47.4%…야당 텃밭 호남·제주서도 36.4%
- [속보]조갑제 “尹 전원일치 파면…기각은 ‘계엄 면허’ 주는 꼴”
- 아파트서 좌회전 차량에 놀란 70대 넘어져 사망…운전자 검찰 송치
- ‘첫사랑’ 동창에 흔들린 남편, “이젠 지쳤다” 이혼 요구한 사연
- 천하람 “민주당 자책골…비상계엄 일으킨 대통령에게 져”
- “사진이랑 너무 다른데?”…공항서 입국 제지당한 미녀 모델
- 아빠 오토바이 뒤에 타고 등교하던 초등학생, 승용차 충돌로 숨져
- 尹 탄핵 헌재 선고 ‘내 생각과 다르면 수용 안 해’ 42%…헌재 ‘불신’ 45%
- “20년 노래하며 1등은 처음… 돌아가신 할머니께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