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동성 욕조 키스신’ 촬영 비하인드… 정수빈 얼굴 익고 다리 ‘물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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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와 정수빈이 화제를 모은 욕조 키스신의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혜리는 촬영 후반부의 반응을 떠올리며 "다들 1, 2, 3화에는 관심도 없고 키스신만 기다리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욕조 키스신 촬영 당시 뜨거운 물 속에서 얼굴이 익는(?) 사태가 벌어졌다는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정수빈은 "나는 가만히 있으면 촬영이 더 빨리 끝날 줄 알았다"며 욕조 속에서 움직이지 않고 버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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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와 정수빈이 화제를 모은 욕조 키스신의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혤스클럽’에 깜짝 등장한 정수빈, 당일 캐스팅된 사연
14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혤스클럽’에는 배우 정수빈이 출연했다. 혜리는 “오늘 아침에 갑자기 전화해서 스케줄 있냐고 물었는데 마침 시간이 비었다”며 급캐스팅의 주인공이 된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선의의 경쟁’에서 함께 열연했다. 혜리는 채화여고 전교 1등 천재 ‘제이’, 정수빈은 전학 온 ‘슬기’를 맡아 강렬한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의 욕조 키스신은 드라마 속 가장 화제의 장면으로 떠올랐다.
“키스신만 기다리더라” 폭발적 반응
혜리는 촬영 후반부의 반응을 떠올리며 “다들 1, 2, 3화에는 관심도 없고 키스신만 기다리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키스신이 나오니까 몰입도가 달라졌다”며 현장 분위기를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수빈은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응에 대해 “직접 촬영해서 내용을 알고 있으니까 그렇게 큰 반응이 나올 줄 몰랐다”며 쑥스러워했다.
“욕조 속에서 얼굴이 다 익었다” 촬영 비하인드 폭소
욕조 키스신 촬영 당시 뜨거운 물 속에서 얼굴이 익는(?) 사태가 벌어졌다는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정수빈은 “나는 가만히 있으면 촬영이 더 빨리 끝날 줄 알았다”며 욕조 속에서 움직이지 않고 버텼다고 한다. 하지만 예상보다 촬영이 길어지면서 결국 “언니, 안 될 것 같아요”라며 얼굴이 익은 채 욕조에서 빠져나왔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혜리 역시 “욕조 거품을 만드는 게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며 “탕이 너무 뜨거운데 먼저 들어간 수빈이가 버티다가 결국 나왔다”고 상황을 전했다.
“바디워시 한 통 쏟아부었다”… ‘물속 미끄럼틀’ 된 욕조
또한 혜리는 거품을 만들기 위해 바디워시 한 통을 통째로 사용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욕조가 너무 미끄러워서 수빈이가 물속으로 잠수할 뻔했다”며 “방송 화면을 보면 수빈이 다리가 물 밖으로 나와 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너무 미끄러워서 제작진이 밑에서 수빈이를 붙잡고 있었다”며 촬영장의 웃지 못할 해프닝을 전했다.
글로벌 인기도 실감! “SNS 팔로워 10만 → 64만“
한편, ‘선의의 경쟁’ 이후 SNS 팔로워가 10만에서 64만까지 급증했다는 정수빈은 글로벌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그는 “남동생이 중국인 여자친구를 사귀는데, 중국에서도 내가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며 예상치 못한 해외 팬들의 관심에 놀라워했다. 이에 혜리도 과거에 공부했던 중국어를 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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