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MBK 제국…들끓는 책임론 [카드뉴스]

박수호 매경이코노미 기자(suhoz@mk.co.kr), 배준희 매경이코노미 기자(bjh0413@mk.co.kr), 정윤정 매경이코노미 기자(tomato@mk.co.kr) 2025. 3. 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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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 재개 일정이나 협상 조건 같은 구체적 사안은 정해진 것이 없다. 현재로서는 납품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3월 6일 납품을 중단했으나 10일부터 재개한 삼양식품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죠.

빙그레는 아예 대금 미정산 우려 때문에 정산 주기를 짧게 변경하며 납품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대주주 MBK가 촉발한 이번 법정관리 사태로 직간접 2만명 이상 되는 홈플러스 종사자가 떨고 있습니다.

증권사를 통해 홈플러스의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투자자도 ‘멘붕’에 빠졌는데요.

홈플러스는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불과 약 열흘 전(2월 25일)까지 CP, 전단채를 팔았죠.

이 규모만 1880억원(3월 4일 기준)에 달합니다.

이번 사태는 한국 경제에서 사모펀드가 차지하는 역할과 책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MBK가 둔 ‘악수(惡手)’를 짚어보는 한편, 흥망성쇠를 통해 사모펀드의 명암을 돌아봤습니다.

매경이코노미 ‘토픽’에서 자세히 살펴보시죠.

취재 : 박수호, 배준희 기자

그래픽 : 정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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