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연극 무대서 대형 실수 “내가 미쳤나, 팬들도 놀라”(12시엔 주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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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이 최근 연극 무대에서 실수를 한 경험을 털어놨다.
3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돌아온 배우 유이, 임수향이 출연했다.
이날 임수향은 "얼마 전 대박 실수를 했다. 폭죽 터지는 신이었는데, 제가 그 신을 하나 스킵했다. 까먹은 것"이라고 고백했다.
임수향은 "(박)하선 언니가 혼자 무대에서 제가 올 때까지 계속 서성거리며 무대를 챙겨주셨다"며 "제가 미쳤었나 보다. 식은땀이 났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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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임수향이 최근 연극 무대에서 실수를 한 경험을 털어놨다.
3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돌아온 배우 유이, 임수향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 요시노 역을 맡았다. 이날 임수향은 "얼마 전 대박 실수를 했다. 폭죽 터지는 신이었는데, 제가 그 신을 하나 스킵했다. 까먹은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다음 신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대기실에 모니터 화면이 있다. 거기서 폭죽이 터지는데 '저기 내가 있어야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다음 신이 장례식이라 준비하다 옷을 벗어던지고 우사인볼트처럼 뛰어갔다"고 말했다.
이에 유이는 "같은 역할이다 보니 그때 얼마나 이 친구가 소름이 끼쳤을지 느껴진다"며 "뛰어갈 수 있는 짧은 거리가 아니었는데, 무대에 서긴 섰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임수향은 "(박)하선 언니가 혼자 무대에서 제가 올 때까지 계속 서성거리며 무대를 챙겨주셨다"며 "제가 미쳤었나 보다. 식은땀이 났다"고 토로했다.
이에 해당 회차를 관람했던 청취자는 "정말 티 안 났다. 관객들은 모르는 실수였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임수향은 "처음 보신 분들은 모를 수 있는데, 여러 번 보신 팬분들은 '언니 무슨 일 생긴 줄 알았다'고 하더라. 너무 깜짝 놀라서"라고 말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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