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신축 공급 물량 달랑 7천가구…서울 신축 단지 선점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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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내년도 공급 물량이 올해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옴에 따라 상승세가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2월 1주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서울 아파트값은 5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부동산114가 발표한 내년도 서울 공급 물량은 겨우 7768가구로 올해 3만1300가구와 비교하면 무려 75%나 급감하는 만큼 가뜩이나 귀한 서울 새 아파트에는 더 귀한 몸이 되며 가격 상승에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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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내년도 공급 물량이 올해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옴에 따라 상승세가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1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0.14% 올라 전주(0.11%)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2월 1주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서울 아파트값은 5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부동산114가 발표한 내년도 서울 공급 물량은 겨우 7768가구로 올해 3만1300가구와 비교하면 무려 75%나 급감하는 만큼 가뜩이나 귀한 서울 새 아파트에는 더 귀한 몸이 되며 가격 상승에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향후 2~3년 이내 내 집 마련 계획이 있는 수요자라면 차라리 올해 상반기로 그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오히려 나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금리인하와 공급감소, 경기회복이 맞물릴 경우 2~3년 이후에는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올해 공급되는 알짜 단지를 선점할 경우 자금 부담은 적고, 입주 시에는 오히려 높은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강남 생활권을 누리며 인근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단지가 있어 주목할 만하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원에 위치한 ‘이수역 헤리드’가 주인공이다. ‘이수역 헤리드’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38㎡ 총 96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89가구는 공공임대주택이며, 87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단지는 서울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하며, 역세권 대단지라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장점을 두루 갖추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입지는 단연 우수하다. ‘이수역 헤리드’는 역세권 공공주택사업으로 공급되어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이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자리한다. 이를 통해 반포역(약 7분), 서초역(약 10분), 강남역(약 14분)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출퇴근 여건이 매우 좋다. 또한 인근 서리풀터널을 통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며,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 외곽으로의 이동도 쉽다.
자녀 교육여건도 잘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삼일초가 위치해 도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으로 사당중, 경문고, 서문여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고 및 반포동 학원가의 접근성도 좋다.
수요자 부담을 낮춘 가격도 자랑이다.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진행, 주변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돼 입주 시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서울시의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이수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이 건축심의를 조건부 통과한 만큼 사업 안정성이 보장되며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여기에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통경축을 확보한 넓은 동간 거리로 개방감 및 조망권도 우수하다. 또한 면적과 타입에 따라 수요자 선호도 높은 특화요소가 더해져 우수한 공간활용도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어린이집 및 시니어존, 작은도서관, 세대별창고 등 입주민 만족도를 높여줄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수역 헤리드’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하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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