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김청 "결혼 3일만 파경? 아팠다"…심경 고백→출연료 미지급 '폭로' (같이 삽시다)[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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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이 결혼 3일 만에 파경을 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김청, 윤다훈이 출연했다.
이어 김청은 "나한테 (출연료) 5백만 원을 만들어왔다. 그대로 '그 돈으로 애들 먼저 주라'고 했다. 근데 윤다훈이 나는 돈을 받고 애들은 못 받았다고 오해를 했더라"며 "굉장히 서운하고 섭섭했다"고 마음의 골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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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청이 결혼 3일 만에 파경을 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김청, 윤다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청은 윤다훈의 러브 스토리를 들으며 잠시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과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던 김청은 "잠깐 (결혼) 문턱에 발만 담갔다가 나왔다"라고 혼인 신고도 하지 않고 결혼 3일 만에 다시 싱글로 돌아온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마음의 상처로 한동안 칩거 생활을 했다고 고백한 김청은 "진짜 아팠다. 저도 부모가 되고 싶었지만 그럴 상황이 (안 됐다)"며 "(남들이) 자식 얘기 할 때는 스스로 '나도 자식이 있었으면' 라는 생각이 든다. 저한테는 아픈 스토리"라며 가정에 대한 응어리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김청과 윤다훈은 서로 간 쌓였던 오해를 풀고 진심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청은 "다훈이랑 연극하면서 굉장히 끈끈해졌다. 연습하고 같이 부대끼고, 돈도 같이 못 받았다"며 당시 출연료를 지급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고, 윤다훈은 "그때 우리가 어땠냐면 '후배들 먼저 챙겨달라'고 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김청은 "나한테 (출연료) 5백만 원을 만들어왔다. 그대로 '그 돈으로 애들 먼저 주라'고 했다. 근데 윤다훈이 나는 돈을 받고 애들은 못 받았다고 오해를 했더라"며 "굉장히 서운하고 섭섭했다"고 마음의 골을 고백했다.
윤다훈은 "누가 중간에서 잘못 전달을 했을 수 있다"고 해명했고, 김청은 "어쨌든 나는 돈을 못 받았다"고 강조하더니 "너무 억울하고 화났다"며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 사태로 인해 두 사람은 오해로 멀어졌고, 30년이 지난 후에야 서로 대화를 나누며 그동안 쌓였던 오해를 풀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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