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피니티, 롯데렌탈 경영권 1.6조에 인수 마무리
조은비 2025. 3. 13. 10:36
타임톡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는 롯데렌탈을 약 1조6000억원에 최종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어피니티는 롯데와 주식매매계약(SPA)을, 롯데렌탈과는 신주 발행을 위한 신주인수계약(SSA)을 전날 체결했다.
어피니티는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 56.2%를 1조5729억원에 인수하고, 롯데렌탈은 어피니티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해 총 2119억원 규모 신주를 발행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는 롯데렌탈을 약 1조6000억원에 최종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어피니티는 롯데와 주식매매계약(SPA)을, 롯데렌탈과는 신주 발행을 위한 신주인수계약(SSA)을 전날 체결했다.
어피니티는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 56.2%를 1조5729억원에 인수하고, 롯데렌탈은 어피니티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해 총 2119억원 규모 신주를 발행한다. 주당 2만9180원에 보통주 726만1877주가 발행된다.
민병철 어피니티 한국총괄대표는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롯데렌탈이 어피니티의 포트폴리오사로 함께 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롯데렌탈이 렌터카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서 기업 가치를 제고해 나가고 국내 렌터카 시장이 더욱 성숙해나갈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롯데그룹과 어피니티의 파트너십이 앞으로도 우호적으로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은비 기자 silver_b@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韓성장률 1.4%p 추락?…한은이 경고한 3가지 시나리오
- 김범수 카카오 CA협의체 의장 사임…“건강 문제로 정신아 단독 체제”
- 헌재, 감사원장·검사 3인 탄핵 모두 ‘만장일치’ 기각
- 상법 개정안, 野 주도 본회의 통과
-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막바지 논의…‘2차병원 지원안’ 구체화
- ‘故 김새론 교제설’ 김수현 측 “명백한 근거 바탕으로 사실 관계 바로잡겠다”
- ‘천수만 허브공항’에 몰려드는 진객 흑두루미
- 대검 “尹 구속취소에 즉시항고 포기 입장 변함없어”
- 국방부, 포천 전투기 오폭 조종사 2명 형사입건
- 등급하락 몰랐다던 홈플러스…“공시 전 미리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