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치부심' 노진혁, 'FA 먹튀' 오명 떨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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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유격수 포지션이 약점인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023시즌을 앞두고 FA 시장에 나온 내야수 노진혁을 4년 총액 50억 원에 영입했다.
그도 그럴 것이 노진혁이 풀타임을 치른 2018시즌 이후 5년 연속 꾸준한 타격 성적을 남겼기 때문이다.
유격수의 공격력이 리그 최악인 롯데에게 있어 매 시즌 평균 두 자릿수 홈런과 함께 wRC+(조정 득점생산력) 수치 110 이상을 기록한 노진혁은 분명히 팀 전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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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케이비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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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시즌 OPS 0.604로 부진한 롯데 노진혁 |
| ⓒ 롯데자이언츠 |
그도 그럴 것이 노진혁이 풀타임을 치른 2018시즌 이후 5년 연속 꾸준한 타격 성적을 남겼기 때문이다. 유격수의 공격력이 리그 최악인 롯데에게 있어 매 시즌 평균 두 자릿수 홈런과 함께 wRC+(조정 득점생산력) 수치 110 이상을 기록한 노진혁은 분명히 팀 전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카드였다.
문제는 지난 2024시즌이다. FA 계약 첫 해인 2023시즌에는 부상과 노쇠화에 대한 불안감을 보이긴 했지만 OPS 0.721을 승리기여도(WAR) 2.18을 기록하며 기존 선수보다는 나은 활약을 보였다. 그런데 지난 2024시즌에는 고작 73경기 출장에 그쳤고 타율 0.219 OPS 0.604 WAR -0.48로 팀 승리에 전혀 기여하지 못했다. 노진혁에게 거액을 투자한 롯데로서는 뼈아픈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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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노진혁의 주요 타격기록(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com) |
| ⓒ 케이비리포트 |
결국 시즌 내내, 높은 쪽 공을 그냥 보내고 스트라이크 판정을 지켜 본 노진혁이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장면이 반복됐다. ABS 도입으로 인한 스트라이크존 변화가 노진혁 타격 부진에 영향을 준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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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2군에서 절치부심하고 있는 노진혁 |
| ⓒ 롯데자이언츠 |
물론 약점을 개선하려는 비시즌의 노력이 꼭 좋은 결과로만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극심한 부진으로 인해 1군 전력에서 제외된 노진혁은 현재 2군에서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다. 재기를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는 노진혁이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1군 무대로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 기사] 구속 낮추고 안정감, 바닥 찍은 박세웅의 변화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com), KBO기록실]
덧붙이는 글 | (글: 이정민 / 민상현 기자) 프로야구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kbrepor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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