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대학 '알츠하이머 & 치매 증상' 조기 진단 게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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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와 치매 증상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스페인에서 출시됐다.
'더 마인드 가디언'의 개발에 참여한 '아틀란 TTic' 연구센터의 '루이스 아니도'(Luis Anido) 교수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이후 이 프로젝트는 개인적인 일로 변화했다"라며, "우리가 만든 게임은 다른 사람들이 질병(알츠하이머)보다 몇 걸음 앞서서 앞으로 몇 년 동안의 삶을 계획할 수 있게 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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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와 치매 증상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스페인에서 출시됐다.
스페인 비고 대학의 '아틀란 TTic'(atlanTTic) 연구센터와 칼리시아 수르 건강 연구소(Galicia Sur Health Research Institute)의 과학자들이 삼성과 협력하여 개발한 '더 마인드 가디언'(The Mind Guardian)이 그것이다.

지난 3월 11일 스페인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출시된 '더 마인드 가디언'은 의학적인 진단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세 가지 다른 인공지능 기술과 다양한 게임을 사용하여 사용자를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절차적, 의미적 기억에 대한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가능한 인지 장애를 판별할 수 있으며, 인지 저하의 징후가 경고되면 해당 보고서를 직접 의사에게 가져가 더 철저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스페인 신경학회와 스페인 정신과 및 정신 건강 학회의 지지를 받아 진행된 프로젝트인 만큼 결과에 따라 전문가 상담 및 심층 진단 판단 등의 대처 방안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 마인드 가디언'의 개발에 참여한 '아틀란 TTic' 연구센터의 '루이스 아니도'(Luis Anido) 교수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이후 이 프로젝트는 개인적인 일로 변화했다"라며, "우리가 만든 게임은 다른 사람들이 질병(알츠하이머)보다 몇 걸음 앞서서 앞으로 몇 년 동안의 삶을 계획할 수 있게 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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