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에 3-2로 대 역전승...4연패 탈출+시즌 상대전 첫 승+시즌 첫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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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탈출에 상대전 첫 승,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까지 일석삼조였다.
페퍼저축은행은 3월 1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5-25, 14-25, 25-20, 27-25, 15-12)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이 날 승리로 4연패 탈출과 더불어 올 시즌 흥국생명 상대로 첫 승에 시즌 첫 전 구단 상대 승리까지 세 가지 기록을 한 번에 이루며 성장세를 보여줬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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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은 3월 1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5-25, 14-25, 25-20, 27-25, 15-12)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이 날 승리로 4연패 탈출과 더불어 올 시즌 흥국생명 상대로 첫 승에 시즌 첫 전 구단 상대 승리까지 세 가지 기록을 한 번에 이루며 성장세를 보여줬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
박정아와 테일러는 각각 26득점-23득점을 올리며 쌍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 냈고 이예림이 9득점을 거들었다.
그 중에서 공격성공률 44%-블로킹 4개를 기록한 박정아의 맹활약은 압권이었고 이예림의 디그 11개는 백미였다.
덤으로 세터 박사랑이 세트 당 10.2세트를 올리며 제 몫을 했고 리베로 한다혜도 디그 24개-리시브효율 43.2%를 기록하며 후방 수비를 잘 해냈다.
흥국생명은 정윤주가 25득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고 피치가 15득점, 김다은이 9득점을 거들었다.
하지만 팀 범실을 23개나 범해 21개를 범한 상대에 비해 디테일에서 밀렸고 블로킹 득점도 7-9로 근소하게 밀렸으며 세터 박혜진도 세트 당 9.75밖에 올리지 못 했다.
그나마 리베로 도수빈이 세트 당 4.75 디그-리시브효율 45.5%를 기록하며 후방라인을 잘 지켜낸 것이 위안거리였다.
이 날 경기 결과로 6위 페퍼저축은행은 승점 35점을 확보해 32점을 기록한 7위 GS칼텍스와의 격차를 3점차로 벌렸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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