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신작 ‘미키 17’, 마블 제쳤다…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정혜선 2025. 3. 1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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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지난 주말 북미 개봉 후 현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국 감독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현지 시간) 미국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미키 17'은 지난 7일(현지시간) 개봉해 주말 사흘간 북미 3807개 상영관에서 1910만 달러(약 276억9000만원)의 티켓 수입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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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지난 주말 북미 개봉 후 현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국 감독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현지 시간) 미국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미키 17’은 지난 7일(현지시간) 개봉해 주말 사흘간 북미 3807개 상영관에서 1910만 달러(약 276억9000만원)의 티켓 수입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북미 외 지역에서는 3420만 달러를 벌어 들여 전 세계 흥행 수입은 5330만 달러(약 772억 7000만원)를 기록했다. 북미 외 국가 중에는 한국(첫 주 900만 달러)에서 거둔 수입이 가장 컸으며, 프랑스(290만 달러)와 영국(270만 달러)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당초 업계에서는 이 영화의 개봉 첫 주 북미 수입을 최대 2000만 달러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이에 다소 못 미치는 191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현지 매체들은 투자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가 투입한 제작비 1억 1800만 달러(약 1710억 8000만 원)를 회수하기에 역부족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버라이어티는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마케팅에 8000만 달러(약 1160억원)를 추가로 지출한 ‘미키 17’이 극장 개봉 기간 흑자를 내려면 전 세계적으로 약 2억7500만~3억 달러(약 3987억~4349억원)의 수익을 올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워너브러더스의 글로벌 배급 담당 제프 골드스틴 사장은 “(전세계 수입) 5300만 달러로 시작한 것은 좋은 숫자”라면서도 “비용과 비교할 때는 더 도전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맥스 등) 프리미엄 포맷에서의 강점이 입소문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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