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SON'의 든든한 조력자가 된 스펜스, 잉글랜드 대표팀 신예 1순위! 이제 A매치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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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치르면서 토트넘홋스퍼의 주전으로 올라선 제드 스펜스가 잉글랜드 대표팀 발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스펜스의 경우 이번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토트넘의 후보였다는 걸 감안하면 괄목상대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스펜스는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며 발탁뿐 아니라 주전 경쟁도 가능할 거라고 봤다.
만약 스펜스가 선발되면 토트넘의 유일한 잉글랜드 대표 콜업 멤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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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번 시즌을 치르면서 토트넘홋스퍼의 주전으로 올라선 제드 스펜스가 잉글랜드 대표팀 발탁을 준비하고 있다.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감독은 부임 후 첫 명단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곧 발표될 선수단은 22일(한국시간) 알바니아, 25일 라트비아를 상대하는 홈 2연전을 치른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1, 2차전이다.
현지 매체들이 내놓은 선수 명단에는 아직 한 번도 선발된 적 없는 선수들이 일부 포함돼 있다. 특히 풀백 포지션의 변화 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원래 측면수비가 약점이었던 잉글랜드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제외하면 입지가 확고한 풀백은 아무도 없다. 오랫동안 알렉산더아놀드와 좌우를 나눠 맡았던 키에런 트리피어가 은퇴했고, 루크 쇼와 벤 칠웰 등은 부상이 잦다. 그래서 거론되는 선수가 대표팀에 최근 합류한 티노 리브라멘토에 이어 스펜스,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등이다.
특히 스펜스의 경우 이번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토트넘의 후보였다는 걸 감안하면 괄목상대다. 런던 태생 스펜스는 풀럼 유소년팀, 미들즈브러 1군, 노팅엄포레스트 임대를 거쳐 2022년 토트넘 선수가 됐다. 이후 프랑스의 스타드렌, 잉글랜드 2부의 리즈유나이티드, 이탈리아의 제노아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 1군으로 복귀했지만 데스티니 우도기와 페드로 포로를 뚫고 뛰기란 쉽지 않았다.
그런데 주전 풀백의 부상으로 출장시간을 따내기 시작한 스펜스는 오히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이제 어엿한 로테이션 멤버가 됐다. 토트넘 소속 컵대회 데뷔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데뷔골을 모두 기록했다. 25세가 되면서 더이상 유망주라고 할 수 없는 나이인데 정체되었다는 평가를 받기 직전 성장을 이뤄냈다. 윙어 손흥민과도 오히려 주전 풀백 우도기보다 좋은 호흡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스펜스는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며 발탁뿐 아니라 주전 경쟁도 가능할 거라고 봤다.


노팅엄포레스트 돌풍의 일원인 미드필더 엘리엇 앤더슨, 입스위치타운 스트라이커 리엄 델랍도 선발 후보로 거론된다.
만약 스펜스가 선발되면 토트넘의 유일한 잉글랜드 대표 콜업 멤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토트넘은 대표 선수의 산실이었지만 최근에는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랑케 등이 선발을 노리는 정도인데다 이번에는 둘 다 안 뽑힐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은 한국의 손흥민, 웨일스의 브래넌 존슨, 이탈리아의 데스티니 우도기와 굴리엘모 비카리오, 스웨덴의 데얀 쿨루세프스키 등 다양한 국적의 대표 선수가 모인 팀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홋스퍼 및 잉글랜드 축구협회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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