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교육·예방접종·검사에 주민들 호평

김국진 기자(=무주) 2025. 3. 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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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군민 건강을 위한 감염병 예방 교육, 접종, 검사 등의 지원 정책을 펼친다.

이를 위해 무주군보건의료원 감염병 관리팀은 지역아동센터 6곳을 찾아 감염병 예방접종 및 호흡기 감염병, 그리고 로타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공유하고 경로당, 반딧불 대학 등을 찾아 노인, 농민들을 위한 호흡기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주요증상 및 예방 수칙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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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군민 건강을 위한 감염병 예방 교육, 접종, 검사 등의 지원 정책을 펼친다.

이를 위해 무주군보건의료원 감염병 관리팀은 지역아동센터 6곳을 찾아 감염병 예방접종 및 호흡기 감염병, 그리고 로타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공유하고 경로당, 반딧불 대학 등을 찾아 노인, 농민들을 위한 호흡기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주요증상 및 예방 수칙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금강 유역 거주 주민 대상으로는 장내기생충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추진하는 간흡충증 등 12종의 장내기생충 무료 검사도 진행하며 신청 마을을 방문, 감염병 예방교육과 검체 채취 방법 등도 공유한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에게는 치료제를 제공하며 2~3개월 후 재검사를 진행, 완치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폐렴구균 예방 접종도 연중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패혈증과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치사율이 최대 80%에 이르며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평생 한 번 접종하면 감염 및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1960년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노인들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의료원이나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접종하면 된다.

국가건강검진에서 종합병원을 제외한 병·의원에서 C형간염 검사를 통해 항체 양성 판정을 받은 56세 이상 주민들의 확진 검사 비용도 지원한다.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정부24 누리집, 또는 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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