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데일리 호보백, 로퍼 추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데일리 백&슈즈.

6백만원 Celine by Hedi Slimane.

「 HOBO BAG

polo ralph lauren | 81만원대.

HermÈs

Ferragamo

Chanel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 가격미정.

Burberry

드는 사람의 애티튜드나 스타일에 따라 형태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는 호보 백. 이번 시즌엔 익숙한 반달 모양 대신 구조적인 디자인과 미니멀한 디테일을 강조한 호보 백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샤넬, 셀린느, 생 로랑 등 빅 패션 하우스들이 뉴 백으로 선보일 만큼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가방임이 분명하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셰이프가 매력 포인트로,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자아내 다양한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Y2K 무드의 룩에 더해 레트로 감성을 살려도 좋고, 시폰 소재 원피스와 함께 매치하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천의 얼굴도 매력적이다. 이제는 ‘힘을 뺀 스타일링’이 가장 세련된 방식이니까!

「 LOAFER

Onitsuka Tiger

prada | 가격미정.

Tod’s

Loewe

louis vuitton | 가격미정.

Miu Miu

공들여 치장한 느낌보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멋을 강조하고 싶은 날엔 로퍼가 정답이다. 반듯한 청년 같은 매력의 페니 로퍼는 포멀과 캐주얼의 경계를 넘나들며 영민한 활용도를 뽐낸다. 중성적인 이미지의 로로피아나 로퍼는 2025 S/S 시즌 빅 트렌드인 매니시 슈트 룩과 짝꿍이자 어떤 룩에도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일당백 아이템이다. 클래식 로퍼가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에 팝한 멀티컬러 그러데이션을 더한 로에베, 금장 로고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루이 비통의 디자인을 주목해보자. 성큼 다가온 봄, 신경 쓰지 않은 듯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로퍼 한 켤레를 무심하게 착용해보는 건 어떨까?

1백75만원 Loro Pi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