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새로워”vs“실망”…봉준호 ‘미키17’ 북미 개봉 첫주 290억원 수입 예상 [왓IS]
이주인 2025. 3. 6. 11:32

봉준호 감독 새 할리우드 영화 ‘미키17’이 북미 개봉을 앞둔 가운데 다양한 외신 반응이 나오고 있다.
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박스오피스 전망 기사에서 기대작으로 ‘미키17’을 꼽으며 첫 주말 북미 지역 3770개 극장에 걸릴 예정이며, 약 1800만~2000만 달러(약 260억~290억 원) 수입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미키17’의 개봉 첫주 글로벌 흥행 수입 예상치는 약 4000만 달러~4500만 달러(약 580억~650억 원)이다.
또 한국에서 ‘미키17’이 이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를 제쳤다고도 소개하면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개봉 한 달 차에 접어들었기에 ‘미키17’의 흥행 가능성을 높이 점쳤다. 다만 워너브러더스의 투자로 1억 1800만 달러(약 1700억 원)가 투입된 높은 제작비가 복병이라고 짚었다.
뉴욕 타임스는 ‘미키17’을 두고 “봉준호 감독은 자본주의 아래 삶에 대한 재미있고 슬픈(funny-sad) 고찰을 예상 밖의 블록버스터로 만들었다”며 “그는 ‘미키 17’로 완전히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 또한 봉 감독과의 인터뷰를 전하며 “오스카 작품상으로 할리우드를 발밑에 둔 봉 감독은 이전의 수많은 국제적인 감독들이 그랬던 것처럼 거액의 스튜디오 제안을 받아들이거나, A급 스타들이 출연하는 유명한 드라마 연출 계약을 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는 그런 안전한 길 대신 ‘미키 17’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반면 보수 성향 매체 뉴욕포스트는 “보기에 끔찍한 영화와는 거리가 멀지만 그렇게 큰 성공(‘기생충’)을 거둔 이후 봉 감독의 최신 영화로는 아마도 필연적으로 실망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영화·드라마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미키17’은 이날 오전 기준 신선도 점수 85%(100% 만점 기준)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에서 ‘미키17’은 누적 관객 146만 5512명(5일 영진위 기준)을 기록하며 박스 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활동 금지 압박” 뉴진스(NJZ) vs 어도어 “부득이한 조치”... 가처분 심문기일 앞두고 ‘충돌
- 김영옥 “나문희와 친하다고 좌파라고…너무 슬퍼” (라스) - 일간스포츠
- “확실하게 계좌이체”… 추성훈♥야노시호, 현실 부부의 돈 관리 - 일간스포츠
- “현재 싱글”…화사, ‘12살 연상’ 열애설 상대男과 결별했나 (‘나래식’) - 일간스포츠
- 유명 셰프, 레스토랑 통유리창 사고 피해자와 합의 못 이르러 피소 [왓IS] - 일간스포츠
- [TVis]‘승리·허웅 열애설’ 유혜원 “6년 사귄 남친과 결혼 직전 헤어져” 前남친 셀프 소환(‘
- 故 서희원, 구준엽 눈물 뒤로 하고 금보산에 영면한다 - 일간스포츠
- 제이홉 친누나 ‘나혼산’ 출격…스테이크+김치찌개 LA 일상 2탄 - 일간스포츠
- [왓IS] 이수지, ‘대치맘’ 저격 의혹에 입열었다 “의도 오해 有…내 경험 반영” - 일간스포츠
- 엔하이픈 측 “배달기사 사주·음란 메시지 보내” 스토킹 강경 대응 예고 [공식]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