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 러시'로 기습 영입한다! '세계 최고 천재' 영입 위해 레알과 맨시티 따돌릴 바이에른의 비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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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뮌헨이 이적시장에서 경쟁하기 버거운 맨체스터시티, 레알마드리드라는 두 거함을 물리치고 독일 최고 천재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
독일 '아벤트차이퉁'은 바이에른이 올여름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할 현실적인 가능성이 있다며 영입경쟁 상황을 분석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이 2026년만 노리는 게 아니고 다가오는 여름에 곧바로 비르츠 영입을 위해 달려들 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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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바이에른뮌헨이 이적시장에서 경쟁하기 버거운 맨체스터시티, 레알마드리드라는 두 거함을 물리치고 독일 최고 천재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
독일 '아벤트차이퉁'은 바이에른이 올여름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할 현실적인 가능성이 있다며 영입경쟁 상황을 분석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이 2026년만 노리는 게 아니고 다가오는 여름에 곧바로 비르츠 영입을 위해 달려들 거라고 전했다. 현 소속팀 바이엘04레버쿠젠의 '비르츠 판매 가능 시기'보다 더 일찍 접근해 다른 팀들의 허를 찌른다는 것이다.
또한 비르츠의 엄청난 몸값을 감당하기 위해 1억 4,000만 유로(약 2,151억 원)로 알려진 시장가치보다 요구액을 깎는 것, 나아가 레버쿠젠의 요구액만큼 자금을 마련하는 것 두 작업이 필요하다.
선결조건은 선수를 설득하는 것이다.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은 비르츠에게 단순한 헤드코치가 아니라 자신을 만개시켜 준 멘토 같은 존재다. 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에 머무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르츠가 먼저 이적하게 만들려면 선수에 대한 설득 작업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바이에른의 수많은 독일 대표 동료들, 독일 레전드들이 동원되면 경쟁팀보다 더 쉽게 선수에게 접근할 수 있다.
그동안 비르츠를 노린다고 알려진 팀은 크게 셋이었다. 맨시티는 케빈 더브라위너가 30대에 기복이 심해지면서 그 후계자가 필요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재계약을 맺은 만큼 그에게 새로운 선수단을 쥐어줘야 하는데 리빌등의 중심으로 영입된 오마르 마르무시,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등과 더불어 비르츠를 갖고 싶어 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레알은 알론소 감독가 비르츠를 세트로 영입한다는 구상이 있다.
바이에른은 비르츠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자말 무시알라를 보유하고 있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전반기 분데스리가 활약을 통해 나란히 '키커'의 '세계적인 선수' 등급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바이에른은 기대 이하인 선수들을 여럿 내보내 연봉도 절감하고 이적료도 벌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 리로이 사네 등 윙어진을 방출하고 미드필더 요주아 키미히와 재계약을 포기하며 풀백 사샤 보이 등 애매한 선수들도 더 팔아치울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에릭 다이어의 재계약 여부도 비르츠 영입자금 마련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은 현재 전문 센터백이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다이어까지 세 명이다. 여기에 주전급 유망주 한 명을 추가할 계획이다. 자금 여유가 있다면 다이어를 유지하면서 센터백을 더 영입해 4명으로 풍족한 조합을 꾸릴 수도 있다. 하지만 한 명 영입한다면 다이어에게 줄 연봉을 아껴야 하는 것이 현재 바이에른의 상황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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