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시기, 치명적 부상→시범경기 0구…'메이저리그 도전' 고우석, 마이너리그 캠프로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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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고 싶어도 보여줄 수 없었다.
부상에 발목 잡힌 투수 고우석(마이애미 말린스)이 마이너리그 캠프로 강등됐다.
마이애미는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로 마이너리그 캠프로 강등된 선수 6명을 공개했다.
마이애미도 고액연봉자 고우석을 어떻게든 활용하려 했으나 어쩔 수 없이 마이너리그로 보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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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정현 기자) 보여주고 싶어도 보여줄 수 없었다. 부상에 발목 잡힌 투수 고우석(마이애미 말린스)이 마이너리그 캠프로 강등됐다.
마이애미는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로 마이너리그 캠프로 강등된 선수 6명을 공개했다. 고우석을 비롯해 저스틴 킹, 프레디 타녹(이하 투수), 포수 라이언 이그노프, 제이콥 멀시, 빅터 메사 주니어(이하 외야수)가 해당 명단에 이름 올렸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고우석이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 초청선수(Non-Roster Invitees) 명단에 이름 올려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섰다. 침체했던 2024시즌에 반전을 주고자 비시즌 부단히 노력했으나 뜻하지 않은 부상에 발목 잡혔다. 마이애미도 고액연봉자 고우석을 어떻게든 활용하려 했으나 어쩔 수 없이 마이너리그로 보내야 했다.
마이애미 소식을 전하는 '피쉬 온 퍼스트'는 지난 1월 고우석에 관해 "구단은 지난해 45명의 투수로 단일 시즌 투수 최다 기용 기록을 새롭게 썼지만, 고우석은 그중 하나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팀은 고우석을 포기하지 않았다. 올해 불펜 투수 중 가장 많은 연봉 225만 달러(약 32억원)를 받는 고우석은 스프링트레이닝에 초대받으며 다시 한 번 인상을 남길 기회가 왔다"고 전망했다.

고우석은 지난달 20일 오른손 검지를 다쳤다. 웨이트 트레이닝 중 손을 다쳤고, 골절 판정을 받으며 야구공을 잡지 못했다. 마이애미 구단 대표 소식통 크리스티나 니콜라는 당시 개인 SNS에 "고우석은 오른손 검지 골절상을 당했다. 2주 뒤에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했다. 그리고 2주가 지난 시점 고우석은 몸 상태를 끌어올리지 못해 단 하나의 공을 던지지 못했고,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와야 했다.
정말 중요한 시기, 치명적인 부상이라 더욱 뼈아팠다. 클레이튼 맥컬러 메이저리그 감독 앞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기회가 왔지만, 부상 탓에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제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시범경기 출전도 불발됐다.

현재 마이애미 구단 산하 더블A 구단 펜서콜라 블루와후스 소속인 고우석은 올 시즌에도 시작을 마이너리그에서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해 부진을 털어내고, 반등하는 투구를 선보여야 한다.
한편 고우석은 지난 2024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940만 달러(약 137억원) 규모 포스팅시스템(비공개경쟁입찰)을 체결해 미국 진출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트리플A와 더블A를 오가며 마이너리그 44경기 4승 3패 4홀드 3세이브 52⅓이닝 평균자책점 6.54 52탈삼진으로 부진했다. KBO리그 세이브왕 위엄은 사라진 지 오래가 됐다. 그래도 끝까지 꿈을 이루려 노력하고 있지만, 부상 탓에 출발이 더뎌졌다.

◆고우석 정보
354경기 19승 26패 6홀드 139세이브 368⅓이닝 평균자책점 3.18 401탈삼진
2022시즌 KBO리그 세이브왕(42세이브)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연합뉴스 AP, AFP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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