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져도 솟아날 구멍 있다…'中정책발' 증시 살리기"

이민재 2025. 3. 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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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하락하면 중국 정부가 관련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4일 한국경제TV에서 홍록기 키움증권 글로벌리서치 책임연구원은 중국 증시와 관련해 "인공지능(AI), 내수 등 정책들이 경기를 부양할 거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중국 경제성장률로 5%를 제시하는 게 가장 현실적"이라며 "이것보다 늦은 수치를 제시할 경우, 중국 경기 관련 문제점이 수면 위로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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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 5% 현실적"
"900조 부양책 필요"
[와우퀵] 투자정보 플랫폼

[한국경제TV 이민재 기자]
중국 증시가 하락하면 중국 정부가 관련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4일 한국경제TV에서 홍록기 키움증권 글로벌리서치 책임연구원은 중국 증시와 관련해 "인공지능(AI), 내수 등 정책들이 경기를 부양할 거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증시가) 사실 지금은 많이 오른 국면"이라며 "지금은 (증시 부양) 발언을 듣기 어렵겠지만 만약에 증시가 다시 낙폭을 확대하게 된다면 증시를 살리기 위한 코멘트 역시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중국 경제성장률로 5%를 제시하는 게 가장 현실적"이라며 "이것보다 늦은 수치를 제시할 경우, 중국 경기 관련 문제점이 수면 위로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홍 연구원은 "적극적 재정정책이라는 코멘트에 부합하는 수치를 제시하는 게 중요할 것"이라며 "(중국이 계속해서) 내수 부양을 잘 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홍 연구원은 또 관련 경제성장률 달성을 위해 900조원 규모의 경기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홍 연구원은 "작년 같은 경우 외부에 의존했는데, 올해는 불확실성이 커질 수밖에 없어 소비 지원책들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이날 백관열 LS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은 "(중국 증시는) 양회에 대한 관망 심리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으로 중국 증시가 하방 압력에 노출돼 있다"며 "(세가지 관전 포인트) 이행 여부가 단기적으로 중국 증시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심수현 캐스터는 "양회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두 가지 회의"라며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 회의"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회 관전 포인트는 목표성장률, 제2의 딥시크 육성책, 경기부양책"이라고 덧붙였다.

● 핵심 포인트 - 중국 양회에서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 내외로 제시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현실적인 수치로 평가됨 - 중국 내 내수 문제와 트럼프발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출 증가율 둔화 우려 존재 - 중국의 경기부양책 규모가 900조 원에 달하면 5%대 경제성장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중국 정부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증시 부양에 적극적이라는 해석이 있으나, 실제로는 AI나 내수 등 정책 기대감이 증시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임 - 중국은 작년 하반기부터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할 경우 증시를 부양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증시가 다시 낙폭을 확대할 경우 증시를 살리기 위한 코멘트가 나올 수 있음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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