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턴 日 에이스' 미토마, 무릎 부상으로 교체…정밀 검사 예정

김희준 기자 2025. 3. 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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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에이스인 미토마 카오루가 부상을 입었다.

2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4-2025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16강)를 치른 브라이턴이 뉴캐슬유나이티드와 연장 혈투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미토마는 2022-2023시즌 이후 줄곧 브라이턴 에이스로 왼쪽을 휘젓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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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에이스인 미토마 카오루가 부상을 입었다.


2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4-2025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16강)를 치른 브라이턴이 뉴캐슬유나이티드와 연장 혈투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브라이턴이 어렵사리 승리를 거뒀다. 전반 22분 알렉산데르 이사크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전반 44분 주앙 페드루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아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은 양쿠바 민테가 깔끔한 마무리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8분에는 앤서니 고든이 경합 상황에서 상대 얼굴을 강하게 밀치는 믿기지 않는 행동으로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다. 브라이턴이 수적 우위를 점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후반 추가시간 1분 타리크 램프티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 유리한 점이 사라졌다. 후반 막바지에는 뉴캐슬에 다시 실점하는 듯했으나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이 오프사이드를 잡아내 파비안 셰어의 득점이 취소되는 행운도 따랐다.


천신만고 끝에 연장에 돌입한 브라이턴은 뉴캐슬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연장 후반 9분에는 마르틴 두브라우카의 롱패스를 끊어내며 시작된 공격 상황에서 절묘한 침투로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고 솔리 마치의 패스를 받은 대니 웰백이 골키퍼와 크로스바 사이를 노리는 기술적인 슈팅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대니 웰백(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게티이미지코리아

브라이턴이 승리를 거뒀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 이번 시즌에도 에이스로 활약했던 미토마가 부상으로 후반 막바지 교체됐기 때문이다. 미토마는 페널티박스 안으로 쇄도하던 중 뉴캐슬 수비에 걸려 넘어진 뒤 고통을 호소했고, 잠깐 일어나 걸었으나 이내 경기장 위에 주저앉아 교체 신호를 보냈다. 왼쪽 무릎을 가리키는 손짓이 있어 무릎 부상이 의심된다.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정밀 진단을 한 뒤에 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있다"라며 "그렇게 나쁜 상황이 아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아직까지 미토마 부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명이 나오지는 않았다.


미토마는 2022-2023시즌 이후 줄곧 브라이턴 에이스로 왼쪽을 휘젓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오랜 기간 단련한 특유의 드리블과 흐름을 살리는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위협적인 크랙으로 손꼽히는 선수다. 올 시즌에는 모든 대회 8골을 득점하며 웰백과 함께 팀 내 득점 1위이며, 최근 10경기에서는 5골 1도움으로 빼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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