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츠 나승엽 쎄렸다! 144km 속구 통타→지바롯데전 5회 우월 동점 솔로 홈런 '쾅' [미야자키 현장]

김근한 기자 2025. 2. 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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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나승엽이 지바롯데 마린스 마운드에 일격을 가했다.

나승엽은 28일 일본 미야자키 미야코노죠 야구장에서 열린 지바롯데와 교류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손호영(3루수)-레이예스(우익수)-나승엽(1루수)-전준우(좌익수)-유강남(지명타자)-박승욱(유격수)-정보근(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지바롯데 좌완 오지마 카즈야와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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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일본 미야자키, 김근한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나승엽이 지바롯데 마린스 마운드에 일격을 가했다. 나승엽은 경기의 균형을 맞추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나승엽은 28일 일본 미야자키 미야코노죠 야구장에서 열린 지바롯데와 교류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손호영(3루수)-레이예스(우익수)-나승엽(1루수)-전준우(좌익수)-유강남(지명타자)-박승욱(유격수)-정보근(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지바롯데 좌완 오지마 카즈야와 맞붙었다. 

롯데는 1회 초 2사 뒤 손호영의 안타로 첫 출루에 성공했지만, 레이예스가 1루 땅볼에 머물렀다. 1회 말 선두타자 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내준 롯데는 2회 초와 3회 초 모두 오지마의 날카로운 제구력과 변화구 움직임에 당하면서 연속 삼자범퇴 이닝에 그쳤다. 롯데는 4회 초 바뀐 투수 게레로와 맞붙어 또 다시 삼자범퇴 이닝으로 무기력한 흐름을 이어갔다. 

반격에 나선 롯데는 5회 초 나승엽의 한 방으로 경기 균형을 맞췄다. 앞선 2회 초 첫 타석에선 오지마와 상대해 2루 땅볼에 그쳤던 나승엽은 5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우완 이치조와 상대해 볼카운트 2볼 상황에서 3구째 144km/h 속구를 통타했다. 맞는 순간 외야로 크게 뻗어나간 타구는 우측 담장을 넘겨 동점 솔로 홈런으로 연결됐다. 

한편, 롯데 선발 투수 박세웅은 1회 말 선두타자 니시카와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이어진 2사 1, 2루 위기를 추가 실점 없이 막았다. 이어 2회부터 안정감을 되찾은 박세웅은 2이닝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면서 3이닝 3피안타(1홈런) 3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한 뒤 4회 말 나균안에게 공을 넘겼다. 

나균안은 4회 말 세 타자를 모두 내야 땅볼로 유도하면서 깔끔한 삼자범퇴 이닝에 성공했다. 하지만, 5회 말 바뀐 투수 한현희가 볼넷 뒤 우익선상 2루타를 내줘 역전 위기에 빠졌다. 한현희는 토모스기에게 1타점 2루 땅볼을 맞아 역전 점수를 허용했다. 한현희는 1사 3루 위기에서 니시카와의 유격수 방면 땅볼이 박승욱의 호수비로 연결돼 한숨을 돌렸다. 롯데 벤치는 2사 3루 위기에서 정현수를 투입해 헛스윙 삼진을 만들어 추가 실점을 막았다.

사진=미야자키, 김근한 기자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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