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산업협회 “고준위방폐장법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김재민 2025. 2. 28.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28일, 460개 회원사 18만2165명의 마음을 담아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특별법(고준위방폐장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원자력산업협회는 "고준위방폐장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그동안 우려됐던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안정적 관리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향후 국내 원전의 해외 수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28일, 460개 회원사 18만2165명의 마음을 담아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특별법(고준위방폐장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원자력산업협회는 “고준위방폐장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그동안 우려됐던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안정적 관리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향후 국내 원전의 해외 수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부와 국회, 산학연이 협력해 원전 이용 확대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투명한 절차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폐물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백식 원자력산업협회 부회장은 “고준위방폐장법이 제정되면 우리나라는 원자력 강국의 위상에 걸맞는 원자력 전주기를 완성하게 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원전 기술 개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자력 산업계의 역할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 만큼 향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자력산업협회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삼성물산, 금화PSC, 우리기술, 우진, 한국원자력학회,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등 460개 회원사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관련 협회·단체다.
김재민 기자 jaemi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교 유착 의혹’ 통일교 한학자 총재 구속…“증거인멸 우려 있다”
- “국장 복귀 지능순” 얼마나 오를까…“관건은 무역정책 리스크”
- 홈플러스사태로 국민 노후자금 수천억 손실 위기…“책임투자 외면 결과”
- 특검, 오늘 김상민 전 검사 구속 후 첫 조사…‘이우환 그림’ 뇌물수사 전환
- 독립한 20대 빈곤층, 부모와 ‘생계급여’ 따로 받는 실험한다
- 與 ‘내란 무관용’·野 ‘장외 투쟁’ 대격돌…“정면충돌만 남아”
- 수소 세계 최초 시장 열었지만…현실은 산적한 해결과제
- 트럼프 “FDA,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 ‘자폐 위험’ 통보할 것…복용 제한 권고”
- 내가 만든 조합이 신제품으로?…Z세대가 키운 ‘내시피’ 신드롬
- 겹악재에 브레이크 밟는 자동차주…엑셀레이터는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