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간 아들' 김대호, MBC '홈즈' 금의환향…"노후의 맛 보러"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MBC의 집나간 아들' 김대호가 '구해줘! 홈즈'에 돌아왔다.
27일 MBC '구해줘! 홈즈'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화 예고편에서는 최근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대호 아나운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대호는 "연예인 된 기분"이라며 오랜만에 얼굴을 비춰 반가움을 더했다.
그는 "돈의 맛을 앞으로 볼 거 아닙니까"라며 "조금 더 노력해서 노후의 맛도 보려고 (복귀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달 31일 김대호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퇴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뒤이어 2월 4일 퇴직 처리가 완료되면서 김대호는 14년간 몸담았던 MBC를 떠났다.

퇴직 당시 김대호는 퇴직 사유에 대해 "'돈 벌러 나갑니다'라고 써야 하나"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MBC 아나운서 신분으로는 상업 광고활동이 어려웠지만, 프리랜서를 선언한 현재는 자유롭게 광고활동도 가능하다.
그런 가운데 김대호가 출연 중이던 MBC 방송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를 계속해서 이어나갈지 궁금증을 모았다. 두 방송에서 김대호는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퇴사 후 김대호가 '구해줘! 홈즈'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퇴사와 동시에 하차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미 한참 전에 찍은 것(촬영분)이라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후 박나래와 제작진이 방송에서 '연차 소진'이라며 사유를 설명했다.
그런 가운데 27일 '구해줘! 홈즈' 방송 예고편에서 김대호가 얼굴을 비추며 하차설은 완전히 종식됐다.
또 김대호가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 시즌2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로 알려지기도 했다.
돌아온 김대호의 실버타운 임장기는 오는 3월 6일 오후 10시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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