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롯데, 첫 수시 임원인사…미래전략연구소 대표에 서창우
2025. 2. 28. 00:01
롯데그룹은 27일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신임 대표이사로 서창우(49) 전무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서 신임 대표는 딜로이트컨설팅과 커니를 거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실장, 한화비전 미주법인장 등을 지냈다.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전략 컨설팅 분야 전문가다. 대홍기획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덕희(54) 전무를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대홍기획의 첫 외부 영입 여성 최고경영자다.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으며 덴츠코리아 대표, 프레인 글로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롯데는 지난해 11월 임원 인사를 끝으로 수시 임원 인사 체제로 전환했다. 정기 인사 후 3개월 만에 임원 인사를 시행한 데 대해 롯데 관계자는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사업의 속도감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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