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亞 14개국 기독대에 교목 재교육 프로그램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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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총장 윤동섭)가 아시아 14개국 기독교대학에 교목 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시아 기독대학 교목 재교육 프로그램은 미국 기독교 재단인 유나이티드 보드(United Board)가 연세대 교목실에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두 기관과 홍콩침례대 등 아시아 기독대학 교목들은 지난 1월 초 연세대에 모여 재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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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개발·역할 강화 목표”
연세대(총장 윤동섭)가 아시아 14개국 기독교대학에 교목 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내년 1학기 시작을 목표로 현재 온라인 교육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정미현 연세대 교목실장은 26일 “아시아 기독대학 교목과 캠퍼스 사역자에게 신학적 지식과 경험을 나눈다는 것뿐 아니라 우리 역시 다른 나라의 종교 상황이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할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기독대학 교목 재교육 프로그램은 미국 기독교 재단인 유나이티드 보드(United Board)가 연세대 교목실에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두 기관과 홍콩침례대 등 아시아 기독대학 교목들은 지난 1월 초 연세대에 모여 재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한·중·일 외에 대다수 아시아 기독대학이 신학 등 학문적 역량을 갖추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게 공통된 진단이었다. 교육 목표는 교목의 역량 개발과 역할 강화다.
교육 대상은 인도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의 기독대학이며, 교목들이 일주일에 2시간씩 6주 동안 온라인 수업을 듣고 대면 회의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직신학자인 정 교목실장 등 신학자 5명이 조직신학, 신약, 구약, 영성의 역사와 훈련, 목회 상담을 주제로 영상 강의를 맡았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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